[언론보도] 남원시 광한루 국보지정 기념 국제학술대회 관리자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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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양충모)는 한국건축역사학회(회장 류성룡)와 함께 「남원 광한루 중건 400주년 및 국보 지정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한루의 역사적․건축적․문화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누정 건축의 맥락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6일에는 도시사, 단청, 건축, 조각, 기록 등 다양한 관점에서 광한루를 살펴보는 신진연구자 발표가 진행됐다. △장윤정(고려대학교도시재생 협동과정) △이유주 △윤준섭 △QIANQIAN(이상 고려대학교건축학과) △권순명(남원다움관장) 등이 참여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한․중․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는 △안선호(원광대학교 교수) △사카이 테이스케((坂井禎介, 나라여자대학교교수) △죠이치 마리코(城市真理子, 히로시마시립대학교 교수) △주오라라(左拉拉, 뉴욕 대학 상하이 캠퍼스 교수) △동사수(佟士枢, 절강농림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 남원 광한루의 건축적 특징과 가치’를 시작으로 ‘환경과 건축으로 만들어지는 일본의 정자 공간’, ‘일본 중세 회화에 나타난 「정(亭)」- 중국 문인 이미지의 일본적 수용’, ‘중국 “정(亭)”의 건축유형 변천과 문화 간 번역·수용’, ‘중국 저장성 시쓰사(時思寺) 심경종루(心經鐘樓)의 목구조 형식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정연상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종합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동아시아 누정 건축의 용어 정립 등을 논의하고, 광한루와 동아시아 누정의 가치와 의미를 살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광한루를 직접 바라보며 발표와 토론의 내용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등